[천지일보 장흥=김태건 기자] 전남 장흥군 CCTV통합관제센터 봉사단체 ‘누리보듬’이 지난 15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23회째 봉사활동을 펼친 누리보듬은 장흥읍 남동리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집안 청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온 세상을 한껏 보듬고 살아가라’의 순우리말인 누리보듬 봉사단은 지난해 1월 관제요원 17명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단체다.
지금까지 독거노인 17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정남진사랑나눔봉사대와 함께하는 페인트칠 등 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누리보듬 봉사단은 매월 불우한 가정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한편 장흥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5년 7월 개소, 군민 안전과 범죄 예방을 목표로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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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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