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미희·나지완 웨딩화보 공개… 양미희 웨딩드레스 자태 ‘시선강탈’ (출처: KIA타이거즈)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KIA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과 양미희 기상캐스터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KIA타이거즈는 19일 “나지완이 오는 12월 2일 낮 12시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홀에서 신부 양미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이어 “나지완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광주지역 방송국에서 기상캐스터로 근무하는 양미희씨를 처음 만났다”며 “2년여 동안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온 이들은 마침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나지완·양미희의 웨딩화보에서 두 사람은 각각 웨딩드레스와 슈트를 입고 밝게 미소 짓고 있는가 하면 손을 잡고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다.

또한 야구장에서의 로맨틱한 입맞춤도 시선을 끈다.

나지완과 양미희는 하와이로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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