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북구의회(의장 김상훈)가 오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38회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21~27일 2017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8일부터 12월 6일까지는 북구청의 2017년도 행정업무 처리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오는 12월 7~18일 북구청 2018년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세입세출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 심사하고 12월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김상훈 광주 북구의회 의장은 “이번 회기는 2017년을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올 한 해 진행된 사업과 내년도 예산안을 꼼꼼히 살펴 사업은 그 효과가 증대될 수 있도록 하고 예산은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편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7년 열심히 활동해주신 19명의 동료의원과 항상 고생하시는 집행부 공무원들 및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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