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금보험공사 사옥에서 열린 ‘제13회 예보 꿈나무 장학금 수여식’에서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가운데)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예금보험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가 지난 16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예금보험공사 사옥에서 ‘제13회 예보 꿈나무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예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함께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정진하는 효행 실천자, 성적 우수자 등 전국 20명의 고등학생에게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은 예보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 등으로 마련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80여명의 학생에게 1억 6740만원을 전달했다.

곽범국 예보 사장은 “꿈나무 장학금이 우리나라의 미래가 될 학생들에게 능력과 꿈을 펼칠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며 “예보는 청소년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보는 국민 행복을 위한 예(預)금보험공사의 감(感)동 스토리를 창출하자는 의미의 ‘행복예감(預感)’이라는 사회공헌활동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예금자를 보호하는 본연의 임무와 함께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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