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오동주 기자] 전국을 흔든 경북 포항 지진. 이재민들의 주말은 그야말로 악몽이었습니다. 하루아침에 보금자리가 사라진 이재민들의 슬픔과 대피소 현장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한국 개신교의 고질화된 정교유착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제기됐습니다. 종교학계가 개항이후 일제강점기, 군사정권을 거쳐 민주화를 맞기까지 권력과 유착관계를 가져왔던 한국교회의 정교분리 담론을 재조명했습니다.

겨울철만 되면 온라인 쇼핑이 급증한다는데요, 날이 추워지니 외출을 자제하고 집 안에서 클릭 몇 번으로 온라인 쇼핑을 하는 ‘엄지족’들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3년 반 만에 장례를 치르게 된 세월호 참사 단원고 미수습 피해자 박영인·남현철 군과 양승진 교사의 합동분향소에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추모객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쓰~윽 보는 천지일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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