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 중견간부 공무원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뉴스천지)

리더십 향상 위한 중견간부 공무원 워크숍

[천지일보 담양=김태건 기자] 담양군이 지난 17일부터 18일 이틀간 대구시 달성군에 위치한 호텔드포레에서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향상을 위한 중견간부 공무원 워크숍’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서진영 강사의 ‘4차 산업혁명, 담양군은 이렇게 준비한다’는 강연을 시작으로 이창용 강사의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와 함께 최형식 담양군수 특강과 자매결연 도시인 달성군의 김문오 군수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최형식 군수는 “군정 주요 업무를 책임져 나가는 중견간부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지방분권에 대한 우리 군 정책 방향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 특강에서는 자매결연 도시로서 두 시군의 상생발전에 대한 사례와 전망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또한 직장 내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토의의 장도 마련됐다. 참석자 모두는 한 목소리로 “소통과 공감,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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