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마을 바람개비학교 학생과 학부모 26명이 20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를 방문해 시설 견학과 체험 행사를 가졌다. (제공: 세종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에 첫마을 바람개비학교 학생과 학부모 26명이 20일 방문해 시설 견학과 체험 행사를 가졌다.

첫마을 바람개비학교는 한솔동, 새롬동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방문 등 각종 체험학습을 주민 스스로 기획, 운영하는 마을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견학은 ‘우리 도시의 운영 시스템 체험’이란 주제로 시청, 교육청 견학과 함께 실시되어 참가 학생들이 지방자치와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고준일 의장을 비롯한 안찬영, 윤형권 의원의 환영 인사와 대화의 시간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진행된 전자회의 체험과 퀴즈풀기는 참가 학생들의 열띤 참여와 흥미를 이끌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배우고 성숙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17회 680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첫마을 바람개비학교 학생과 학부모 26명이 20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를 방문해 시설 견학과 체험 행사를 가졌다. (제공: 세종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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