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열린 ‘Sh수협은행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에 참석한 이동빈 은행장(뒷줄 왼쪽 일곱 번째)과 아름다운 가게 홍명희 이사장(뒷줄 왼쪽 여섯 번째) 등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Sh수협은행)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이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Sh수협은행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개최했다.

Sh수협은행의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는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나눔 봉사활동으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석해 ▲의류 ▲신발 ▲도서 ▲주방용품 ▲액세서리 등 임직원 기증품 3만여점을 판매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어촌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이동빈 은행장은 “나눔의 진정한 의미는 ‘내가 쓰고 남는 것을 베푸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을 쪼개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임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기증품 판매 수익금으로 어촌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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