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시장 김생기)가 지난 20일 시장실에서 올해 추가로 지정된 대표음식전문점 1개소와 정읍맛집 10개소에 지정증을 수여했다.

이로써 지난해 지정된 대표음식전문점 2개소와 정읍맛집 10개소를 포함해 대표음식점은 3개소, 정읍맛집은 17개소로 각각 늘었다.

정읍시는 음식관광활성화사업 연구 용역을 맡은 기관에서 연구 용역 일환으로 지난 9월 이들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과 상차림 지도·교육, 부식상품 개발전수 교육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어 2018년부터는 대표음식 개선보완과 영업주 마인드 향상 교육을 비롯한 서비스 개선, 노무·재무 관리 등을 골자로 하는 음식문화 아카데미도 운영할 예정이다.

정읍시가 지정한 대표음식 전문점은 ▲옥돌생고기 ▲쌈촌 ▲내산명인관 등이 있고 정읍맛집으로는 ▲금거북 ▲갈비박스 ▲백학정 ▲명성쌈밥 ▲일력 ▲국화회관 ▲씨아전복 ▲참예우 ▲단풍미인한우 ▲자양식당 ▲보안식당 ▲조선별관 ▲복댕이숯불닭갈비 ▲너른마당 ▲산골냉면 ▲신가네정읍국밥 ▲다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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