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닐라 린드버그 IOC 조정위원장이 20일 인천국제공항에서부터 진부역까지 달리는 KTX에 탑승하고 있다. (제공: 평창 조직위)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구닐라 린드버그 IOC 조정위원장이 20일 인천국제공항에서부터 진부역까지 달리는 KTX시승에 탑승하고 있다.

구닐라 린드버그 IOC 조정위원장은 “2018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맞아 인천국제공항에서 강원도를 잇는 KTX 운행으로 인해 강원도는 평창대회의 비전인 진정한 ‘새로운 지평(New Horizons)’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말 개통하게 되는 KTX는 대회 기간 하루 51편이 운행하며 편도기준으로 편당 410명 하루 2만 910명을 평창(진부)과 강릉 등 평창올림픽 개최도시까지 수송하게 된다.

또 KTX로 인천공항에서 진부역까지는 1시간 50분이 소요되며 서울역에서 진부역까지 1시간 20분, 서울역에서 강릉역까지는 1시간 36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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