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있는 전남도청 직원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21일 오후 전남도청 앞 광장에 도청 직원들과 주민들이 모여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있다.

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전 세계인의 화합과 평화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며 “6일간 전남 곳곳을 누비는 동안 지역의 자랑인 ‘가고 싶은 섬, 숲, 문예’를 잘 밝혀주고, 끝까지 안전하게 봉송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평화의 불꽃인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활활 타오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신안군 천사의 섬을 60여분간 비행한 후 전남도청에 도착한 성화는 남악 우체국, 목포 갓바위, 달맞이공원, 목포시청 등 목포 시내 일원을 돌아 저녁 6시쯤 목포 평화광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후 평화광장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축하 행사가 열린다.

성화는 전남 나주, 화순을 거쳐 27일 담양, 곡성까지 전남 12개의 시와 군, 310㎞ 구간에서 468명이 봉송을 마친 후 광주시로 넘겨진다.

▲ 우기종 전남도부지사와 직원들, 전남도민들이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