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일 제10대 안양시시설관리공단 신임이사장. (제공: 안양시)

“시민을 섬기는 공단 만들어갈 것” 포부 밝혀

[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1일 안양종합운동장 내 시설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김영일 제10대 신임이사장의 취임식를 개최했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효율적 조직인력 관리, 시설 안전관리, 경영혁신을 통한 수익창출, 안양시 및 시의회와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노사협의를 통한 조직관리와 근로환경 개선 등 6가지 중점 경영방침을 중심으로 시민을 섬기는 최우수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직원들에게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마인드로 경영개선에 힘써줄 것과 함께 시민 섬김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을 이끌어 낼 것”을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1986년에 안양시 공무원으로 임용돼 만안구 건설과장, 안양시 도시계획과장, 건설방재과장, 도시재생정책관 등을 역임했으며 올 10월 도로교통사업소장으로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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