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승연 기자] 22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유통산업규제가 소비자 후생과 도시재생에 미치는 영향’ 세미나에서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20대 국회 들어 소상공인 보호, 대형유통업 규제 강화 내용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발의는 총 26건에 이를 정도로 많다”며 “하지만 지금 같은 규제정책만으로는 소비자 후생을 가장 중요시하는 경제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토론회가 경제정책과 경제활동의 목표는 소비수준 향상과 소비자 후생증진이 돼야 한다는 당연한 진리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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