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1월 열린 중앙대학교 제2회 창의ICT공과대학 학술제에서 최영완 학장(왼쪽 4번째) 과 심사위원들이 학생들의 작품을 심사하고 있다. (제공: 중앙대학교)

23~24일 창의ICT공과대학 학술제 개최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중앙대학교가 오는 23~24일 서울캠퍼스에서 ‘2017 창의ICT공과대학 학술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 맞이하는 학술제에는 창의ICT공과대학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졸업 작품(캡스톤 디자인), 모바일 앱, 게임 기획물 등을 소재로 한 각종 경진대회의 출품작 전시와 도전 MACH 골든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MACH는 Management(경영), Art(예술), Conviviality(공생), Humanities(인문)의 머릿글자를 딴 용어다.

24일 오후에는 김지연 R&D경영연구소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아남기’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창의ICT공과대학 최영완 학장은 “학술제는 휴먼ICT창의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그 동안 시행해 온 다양한 자기주도적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상호 교류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 교육, 양방향 열린 교육, 실무ㆍ융합 교육 등을 모토로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인문·예술 융합역량 강화, 공학 교육의 질적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창의ICT공과대학은 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CK-Ⅱ)에 중앙대 휴먼ICT창의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선정되면서 전자전기공학부, 컴퓨터공학부, 융합공학부를 기반으로 2014년 11월에 출범했다.

▲ 중앙대학교 ‘2017 창의ICT공과대학 학술제’ 포스터. (제공: 중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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