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22일 오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전남대병원 제32대 병원장 이삼용 박사 취임’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 11. 22

전남대학교 이삼용 박사 병원장 취임식에서
“광주·전남 시민의 든든한 언덕이고 자랑”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 장휘국 교육감이 “전남대학병원은 광주가 어려울 때 함께해 왔다”며 전남대학교병원, 이삼용 박사의 병원장 취임을 거듭 축하했다.

장 교육감은 22일 오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전남대병원 제32대 병원장 이삼용 박사 취임’식에 참석해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남대학교병원의 비전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어 “지역에서 유수한 병원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전남대병원은 광주·전남의 시민들의 든든한 언덕이고 자랑”이라고 표현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전남대병원의 비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장휘국 교육감에 따르면, 1910년 자애병원으로 시작한 전남대 병원은 100년의 역사에서 현재는 전국 최고 수준의 글로벌 병원으로 도약하면서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

그러면서 “그동안 4000여명의 병원 근무자들이 열정적인 노력으로 의학, 학문적 연구성과 의료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등 의료인을 길러내는 교육의 역할에 크게 기여했다”며 병원관계자의 땀의 결실에 대해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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