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LOY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은 에스프레소 추출, 라떼아트, 핸드드립, 와인 양조, 칵테일 제조 수업 등 다양한 식음료 실습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커피 분야별 국가대표급 교수진을 구성하고 있는데 WBC 대회 지도를 맡고 있는 김진규, 라떼아트이반석, 에스프레소/커피머신 정비 김지건, 커핑 전동욱, 국내 1호 믹솔로지스트인 조남도 교수 등의 바리스타들이 직접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 개개인 마다 특색 있는 커피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창작메뉴개발 수업과 원두선별, 로스팅, 원어민 외국어 회화 수업 등 차별화된 교육을 진행한다.
학교 관계자는 “특히 실질적인 매장운영을 고려한 차별화된 창업 경영 심화교육도 실시하고 있어 커피 이론 및 카페 메뉴를 배울 수 있다. 이밖에 커피머신 정비 및 설치 과정과 생두의 구매 유통, 매장운영관리, 카페 창작메뉴 개발 등을 교육해 학생들이 창업했을 때 필요한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의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전형은 전공적성 평가를 반영한 100% 입학사정관제로 1단계 서류심사(10%), 2단계에서 심층면접(자기소개서 20% + 심층면접 70%)으로 선발한다. 심층면접의 경우 전공교수진과 1:1로 진행되며, 고교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지원 학과에 대한 학업동기가 뚜렷한 학생이 문제를 푸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전공교과적성(문답형)유형으로 출제된다.
한편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커피바리스타과정 외에도 2년제 전문학사학위 취득과정인 파티플래너, 웨딩플래너, 호텔외식조리, 카지노딜러,공간플라워,디저트제과제빵 등이 있다.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정으로는(3년 교육과정) 파티이벤트, 푸드코디네이터, 관광비즈니스과정에서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