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4차 산업혁명과 인간 중심의 지능정보사회’ 주제
스마트시티, 핀테크와 보안 등 4개 트랙 20개 세션 진행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와 부산유비쿼터스사물인터넷협회(부산 U-IoT 협회)가 오는 23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4차 산업혁명과 인간 중심의 지능정보사회’를 주제로 ‘U-IoT World Convention 2017’을 개최한다.

이번 ‘U-IoT World Convention’은 부산지역 ICT 산업발전 및 미래 비전 제시, 지역 경제 활성화, ICT 트렌드 공유 및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최양희 서울대 교수(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4차산업혁명,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스마트시티, 핀테크와 보안, 인공지능(AI) 가상·증강현실(VR·AR) 등 4개의 트랙, 20개 주제로 진행된다.

아울러 지역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최신의 ICT 기술과 정보들을 지역 ICT 산업 관계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 행사에는 IoT 스타트업, 관련 기업, 공공기관, 개발자와 학생 등 700여명이 참여하며 ICT 관련 유공기업 표창과 부산·경남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진행된 ‘제1회 스마트 IoT 아이디어 콘테스트 시상’ 등도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4차산업 혁명 대응방안을 같이 고민하기 위해 부산시장과 함께하는 ‘생생 일자리 토크쇼’ 자리도 별도로 마련했다.

토크쇼는 대학, 지역 ICT 업체, 시민토론단 등 약 50명이 참석하며 1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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