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의 2018학년도 인천의 대학수학능력시험 2교시 수학 시험이 진행 중이며 결시율 10.24%로 집계됐다.

2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수능 2교시 수학 영역 응시자는 2만 9193명으로 이 가운데 2988명이 시험에 참석하지 않았다.

지난해는 2만 9333명이 응시해 2609명(8.89%)이 시험을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작년대비 올해 결시율은 1.35%p 상승했다.

앞서 1교시 국어 결시율은 10.49%로 집계됐으며 응시자는 3만 436명으로 이 중 3192명이 시험을 보지 않았다.

지난해 1교시 시험은 3만 546명이 응시해 2823명(9.11%)이 시험을 보지 않았으며 작년대비 올해 결시율은 1.38%p 상승했다.

올해 수능시험은 1교시 국어(80분간·오전 8시 40분∼10시), 2교시 수학(100분간·오전 10시 30분∼오후 12시 10분), 점심시간(50분간·오후 12시 10분~1시)이며 3교시 영어(70분간·오후 1시 10분∼2시 20분), 4교시 한국사·사회·과학·직업탐구(102분간·오후 2시 50분∼4시 32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40분간·오후 5시∼5시 40분) 순으로 진행된다. 이에 총 시험시간은 392분이다.

인천시 교육청은 2018학년도 인천시 수능 응시자자 인원이 총3만 546명으로 남자 1만 5783명, 여자 1만 4763명, 재학생 2만 3650명, 졸업생 6323명, 검정고시 573명이다.

이는 2017학년도 인천시 수능 응시자 3만 1135명 보다 567명이 줄어 2016학년도 3만 3133명에 이어 수능 응시자는 감소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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