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완희 기자] 검찰 수사관들이 지난 2012년 경찰의 국정원 댓글 수사 과정과 관련해 당시 디지털 분석 업무를 담당했던 김병찬 서울용산경찰서장 등 관계자의 사무실을 23일 압수수색했다. 앞서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은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을 지낼 당시 국정원 직원에게 노트북을 임의 제출받은 서울청 측이 수사팀에 협조하지 않았다고 법정 증언에서 김 서장의 실명을 거론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용산구 서울용산경찰서의 모습.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