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소방소.  ⓒ천지일보(뉴스천지)

14개교 28명 배치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가 23일 수학능력시험장 14개 학교에 28명의 소방관으로 편성된 안전관리관을 배치했다.

이번 소방력 배치는 수학능력시험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안전한 수학능력 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구조사 및 간호사 자격자 1명과 구조요원 1명을 1개조로 편성해 수학능력시험장마다 배치했고 배치된 안전관리관은 건물구조(대피로) 파악, 소방시설 등 확인, 유사시 행동계획 등 관계자와 협의해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안전관리업무를 지원했다.

임국빈 서장은“이번 수능은 사회적 이목이 쏠리는 사안임을 감안해 근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