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2018나눔캠페인 홍보 전단지.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작은 정성이 가장 착한 선물”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연말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희망2018나눔캠페인’성금 모금을 전개한다.

‘희망2018나눔캠페인’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가 주최하고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후원하는 모금행사로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재원 마련을 위해 시행한다.

아산시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성금 모금 기간 읍면동별 집중모금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산시청 사회복지과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복지팀에 접수창구를 개설·운영한다.

성금 모금 동참방법은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금융기관 사랑의 계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상담은 아산시 사회복지과로 하면 된다.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돼 2018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게 되며 긴급복지·월동난방비 지원사업, 명절위문·주거환경개선사업, 사회복지시설·단체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에 지원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 가장 착한 선물이 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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