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한호 세무회계사무소 대표가 23일 법인세 개요, 중소기업의 범위, 법인세의 계산구조, 계정과목별 세무조정, 과세표준 및 납부세액 등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제공: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천지일보(뉴스천지)

“기업체, 법인세 신고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한형기)가 천안·아산·예산·홍성지역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법인결산 신고대비 법인세 실무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3일 충남북부상의 중회의실에서 23일 열린 실무아카데미에는 6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조한호 세무회계사무소 대표는 법인세 개요, 중소기업의 범위, 법인세의 계산구조, 계정과목별 세무조정, 과세표준 및 납부세액 등 실무중심의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기업에서 어려워하는 법인세 신고에 앞서 최신 세법에 맞춰 법인세와 세무조정의 기본이론과 실무를 위한 사례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면서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기업체에 법인세 신고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아카데미에 참석했던 ㈜퍼슨 김경진 상무는 “성실납세 및 기업의 이윤추구를 위한 실용적인 방법에 대해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강의가 진행돼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는 지역기업 임·직원의 실무지식을 배양하고 업종 간 소통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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