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장욱현 영주시장이 ‘자랑스러운 자치단체장상’ 수상 후 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영주시)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영주=장덕수 기자] 경북 영주시 장욱현 시장이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17 도전! 자치단체/지역축제 대회’에서 자랑스러운 자치단체장상(리더십 부문)을 수상했다.

㈔도전한국인운동협회, 도전한국인운동본부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지방자치제도를 성숙시키고 지방자치단체장을 응원과 격려함으로써 행복한 주민과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도전 한국인! 대상’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도전정신을 기본 모토로 리더십, 주민자치, 문화, 환경, 교육, 혁신, 복지, 청렴, 호국 등 10개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과 영향력을 발휘한 자치단체에 주는 상으로 영주시는 리더십 분야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 시장은 영주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조성,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건설 사업을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반영시킴과 동시에 중앙선복선전철화 사업 등 지난 3년간 2조 390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영주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정과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영주가 대표 힐링관광 도시임을 알리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민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로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섬김행정을 실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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