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2017년도 트래블아이어워즈 관광시설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호감도 부문 광역 및 기초지자체와 축제·음식·특산품·전통시장·관광시설(재단)·시티투어·관광마케팅 부문 등 각 지역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문화마케팅연구소가 주최하고 트래블아이와 트래블 투데이가 주관하는 이번 트래블아이어워즈는 관광산업의 지역별 편차를 특허 기술화한 지역호감도를 기반으로 지난 2016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총 8개 부문을 평가하는 상이다. 지역 호감도 평가는 여행정보의 총량과 이에 대한 콘텐츠 호감도, 트래블 피플의 활동지수, 트래블 파트너의 관계성 등에 변동되는 특허로 등록된 사용자 기반 관광지표다.

이호열 문화마케팅연구소 공장장은 “전국 229개 지역 사용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 호감도 지수를 통해 산출한 결과”라며 “부문별 수상 지역을 선정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