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와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가 23일 강원도 춘천시 세종호텔에서 에너지절약 유공자, 산업체, 에너지 다소비건물 관리자, 유관기관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강원도 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과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강원도청)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가 23일 춘천시 세종호텔에서 에너지절약 유공자, 산업체, 에너지 다소비건물 관리자, 유관기관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강원도 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과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삼양관리(주) 푸른숨 LH 3단지 관리사무소,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그랜드, 원주시 등 4개기관 단체에 강원도지사 표창패가 수여됐다.

개인 유공 강원도지사 표창장은 이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 과장, 김태희 한국광해관리공단 대리, 서동준 한국에너지공단 대리가 받았다.

이외에도 ㈜대명레져산업 하성복 팀장에게는 산업통상부장관 표창,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재윤 외 4명에게는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이 수여됐다.

김상현 강원도 에너지과장은 “동절기를 대비해 강원도와 공단은 적극적인 에너지절약 홍보에 나설 것”이라며 “특히 동계올림픽기간 중 평창에서 에너지절약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지역 내 에너지 절약과 수요관리 부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좋은 사례를 지속 발굴·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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