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기상청)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인천에서도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새벽 0시 29분 56초 인천에서 규모 2.6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 2.0대 지진은 지진계에 의해서만 탐지가 가능하며 대부분의 사람이 진동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인천에 사는 주민들은 “인천 사는데 하나도 안 떨림~지진 난지도 몰랐음.(joah****)” “인천 사는데 포항지진은 느껴졌어도 정작 인천지진은 느낌 1도 안 오던데(a199****)” “지진이 났었구나 인천에… (인천사람)융 (Yung)” “나 인천 사는데 평상시도 옹진군 쪽은 지진 자주 감지됐음. 새삼스레 난리야. 그리고 나 지난번 경주. 포항때도 흔들림 느낀 사람인데. 오늘 인천 지진은 느끼지도 않았음.(love****)” “인천 살고 있습니다. 지진 날 때마다 한 번도 못 느껴 억울하네요(rlad****)” “인천 사는데 지진 같은 거 못 느꼈다. 내가 이상한 거냐?(taeh****)” 등의 글을 SNS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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