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파라다이스 세가사미 대회의실에서 열린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선언식’에서 김준호 노조위원장(왼쪽)과 박병룡 대표이사(가운데) 정형우 청장(오른쪽)이 협약서에 사인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파라다이스시티)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파라다이스세가사미(대표 박병룡) 노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정형우)이 지난 23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대회의실에서 ‘노·사·정사회적책임 실천운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노사는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노사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근로자 지위와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과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 ▲학벌과 스펙이 아닌 능력 중심의 채용 관행 확산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선언했다.

또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노사 공동 사회적 책임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이날 선언식에 참석한 박병룡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는 “파라다이스시티의 발전과 함께 근로자가 행복한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지난 4월 파라다이스시티 오픈에 이어 이달 6일 임금단체협상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노사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의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연탄 나르기’ 봉사활동과 기초생활 수급 노인들에게 명절선물을 전달하는 ‘효드림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 지난 23일 ㈜파라다이스 세가사미 대회의실에서 열린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선언식’ 후 ㈜파라다이스 세가사미 노사 및 중부지방고용노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파라다이스시티)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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