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전 인천항만공사(IPA)가 공사 항만안내선인 에코누리호에서 인천공장대표협의회와 ‘인천항 물류환경과 서비스 이용방안’ 설명회를 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항만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인천공장대표협의회 인천지역경제 활성화 한 뜻 모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항만공사(IPA)가 24일 오전 10시 공사 항만안내선인 에코누리호에서 인천공장대표협의회 초청 ‘인천항 물류환경과 서비스 이용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천공장대표협의회는 회원사간 교류를 통해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40여명의 인천지역 공장장 및 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인천공장대표협의회 소속 15개 업체 대표자들과 인천상공회의소 운영위원 2명이 참석했다. 인천신항과 인천항의 주요 항만시설을 돌며 선박의 접안부터 화물의 양·적하 등 물동량 처리 과정을 관람했다.

IPA는 인천신항의 컨테이너 터미널 시설과 물류 서비스 등을 소개하고 항만 이용 시 수·출입 물류비용과 운송시간 등의 용이 점을 설명, 적극적인 이용을 권장했다.

특히 인천항은 미주·중동항로 개설로 중국·홍콩 등 아시아 경제권과의 촘촘한 서비스 네트워크가 형성돼 인천기업 수출입의 최적의 요충지라는 것이다.

김영국 IPA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인천지역 공장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입을 늘리는 일은 항만산업 활성화에 도움 뿐 아니라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될 것”이라며 “인천공장대표자협의회 회원사간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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