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익볼링장에서 지난 21일 열린 ‘제9회 등대의집 원장배 볼링대회’ 참가자들이 경기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등대의집) ⓒ천지일보(뉴스천지)

“장애인이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직산읍 장애인 거주시설 등대의집(원장 정은주)은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함께하는 ‘제9회 등대의집 원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홍익볼링장에서 지난 21일 열린 볼링대회는 종근당 후원으로 등대의집, 구산원, 사랑의집, 죽전원, 참아름다운집, ㈔충남장애인부모회 천안지회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종근당 천안사업장 사원들이 경기에 함께 참여해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사회통합의 장을 만들었다.

정은주 등대의집 원장은 “등대의집 원장배 볼링대회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이 함께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 천안사업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장애인 볼링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등 각종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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