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성유권자부산연맹이 지난 22일 오후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내일을 위한,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양성평등한 사회’ 양성평등, 여성대표성 확대방안 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여성유권자부산연맹)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한국여성유권자부산연맹(회장 김규리)이 지난 22일 오후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내일을 위한,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양성평등한 사회’ 양성평등, 여성대표성 확대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국여성유권자부산연맹 ㈔한국여성유권자부산청년연맹 주최,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열린 토론회는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부산시 17개 구군 단체장 내·외빈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 1부는 매니페스토 시상식에 이어 2부 순서는 내일을 위한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양성평등한 사회! 란 주제로 이복실 前 여성가족부 차관을 좌장으로 장준동 법무법인 동연 대표변호사, 유순희 여성뉴스 대표, 차재권 부경대학교 교수, 황영주 부산대 외국어대 교수, 안미수 부산대학교 여성연구소 전임연구원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국여성유권자부산연맹 관계자는 “내년 6월 13일 남녀 동수에 관한 법(신설) 개헌투표를 하며 헌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여성 유권자들께서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개헌 찬성과 투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열린 매니페스토 대상에는 송숙희 사상구청장이 차지했으며 매니페스토 최우수상은 김은숙 중구청장 등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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