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동해시 중앙시장길 동쪽바다중앙시장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고 있는 묵호 야시장 모습. (제공: 동해시)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25일 동쪽바다 중앙시장 커뮤니티 광장 일원에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묵호야시장, 고3 응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제이모닝의 퍼포먼스 ▲해군 1함대 군악대 연주 ▲학생 동아리 팀의 경연으로 구성된 콘서트가 열리게 된다.

또 수험생들은 수능 수험표를 지참하거나 친구 5인 이상이 함께 학생증을 지참해 방문할 경우 선착순 200명까지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 받을 수 있으며 추억의 먹거리 코너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박인수 동해시 경제과장은 “묵호 야시장 덕분에 동쪽바다 중앙시장이 사람들이 북적이는 동해의 핫 플레이스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각 세대를 아우르는 이벤트를 지속 개발하여 묵호 야시장을 전국적 야간 명소로 육성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곳 묵호야시장은 지난 9월 29일 개장해 매주 금, 토요일 17시부터 24시까지 매주 새로운 먹거리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동해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