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서효심 기자] 알록달록 가지각색의 다양한 맛과 멋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전통주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전국 300여개의 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우리술 대축제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는데요.

그 가운데 개막식과 함께 열린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은 축제의 꽃이라 불릴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올해는 탁주, 약청주, 과실주, 일반주류, 기타주류 등 5개 부문 총 15점의 수상작이 선정됐습니다.

대상을 받은 다섯 제품 중 1위로 선정된 제품만이 대통령상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번 대통령상의 영광은 탁주부문 대농바이오 호담 산양산삼 생막걸리가 얻었습니다.

(인터뷰: 황성헌 대농바이오 대표 | 우리술 품평회 대통령상)
정말 기쁩니다. 우리 전통주, 특히 막걸 리가 이렇게 대통령 상을 받게 된 게 정말 뜻깊고요. 앞으로 더더욱 노력하여 수출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우리나라 고유의 멋과 맛을 자랑하는 건강하고 좋은 술, 26일까지 aT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서효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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