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의회 김경훈 의장과 자원봉사자들이 25일 소외 이웃을 위한 연탄 배달로 구슬땀을 흘렸다. (제공: 대전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김경훈 의장과 자원봉사자들이 25일 소외 이웃을 위한 연탄 배달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대전 중구 대흥동에서 대전사랑운동센터가 주최하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에 참석했다. 

연탄 배달을 마친 김 의장은 “날씨가 추워 힘들었지만 이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분들을 생각하니 마음은 따뜻하다”며 “작은 수고가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하루였고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을 두루 살피고 시민들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저소득 소외계층 등 16가구에 연탄 4800장을 전달했다. 

▲ 대전광역시의회 김경훈 의장과 자원봉사자들이 25일 소외 이웃을 위한 연탄 배달로 구슬땀을 흘렸다. (제공: 대전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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