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밀양 농·특산물 큰잔치에 참석한 이종혁 최고위원과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최근 자유한국당 이종혁 최고위원이 부산에서 각종 행사에 참석하며 폭넓은 행보를 펼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 최고위원의 이어지는 행보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부산시장 출마를 위한 포석”이라는데 무게를 실으며 술렁이고 있다.

최근 이종혁 최고위원의 행보를 살펴보면 지난 2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 부산 전역에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현수막을 내거는가 하면 24일에는 건강대학 각 기수 회장단 회의를 시작으로 부산 택시노조 관계자 간담회, 재부가 조면 향후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 간호조무사사회 정책 간담회 등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울러 25일에는 ‘2017년 청소년 지도사상’ 시상식과 밀양 농·특산물 큰잔치에 참석해 시장을 둘러보는 등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밀양 농·특산물 큰잔치 참석한 이 최고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농업은 먹거리제공의 농업을 뛰어넘어 농·수·특산물에 창의와 신기술을 융합 등을 활용해 스위스의 식료품 브랜드 네슬레 같은 글로벌 기업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나라의 부(富) 창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온 힘을 기울여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 지난 24일 열린 간호조무사사회 정책 간담회 참석한 이종혁 최고위원이 간호조무사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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