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희동 주민센터에서 효사랑 자장면 무료급식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인천=현종열 시민기자] 인천시 서구 서곶축구연합회(회장 조성래)가 지난 16일 연희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500여 명에게 자장면을 무료로 대접했다.

서곶축구연합회는 서구 유소년 FC축구단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으며, 연희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하는 효사랑 자장면 무료급식 봉사에 매년 참여, 이 밖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기증 등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중식집 영빈관(대표 이승호)에서 즉석에서 만든 자장면을 제공했으며 식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봉사자들이 환하고 따뜻한 얼굴로 대해 줘 고마움을 느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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