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금을 기증받고 있는 남구지역아동센터 공미영 시설장(좌)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현종열 시민기자] 인천시 남구 주안1동 395번지 소재 애경할인마트(대표 오태영)에서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고자 일회용봉투 판매금액을(1장당 50원) 돼지 저금통에 매일 모금해 지난 8일 주안1동 주민센터에 기증했다.

애경할인마트 대표 오태용 씨는 평소에도 분기마다 경로당에 다과를 제공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돕고 있고 밝혔다.

이에 한상준 주안1동장은 작은 돈이 모여 마련된 정성스러운 성금 41만 원을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소득층 아동의 방과 후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관내 소재 남구지역아동센터(시설장 공미영)에 성금을 기증했다.

공미영 시설장은 정성스런 성금이 센터를 이용하는 어려운 아동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남구지역아동센터는 27명의 18세미만 저소득층 자녀의 방과 후 공부방 및 급식(석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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