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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현종열 시민기자] 인천시 남구 관교동(동장 서상호)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진석)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일 관내 도화 2·3동에 소재한 어린이 보호시설인 향진원에서 주민자치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이 손수 만든 자장면과 탕수육을 원생 80여 명과 함께 먹으며 봉사와 사랑을 실천했다. 아울러 이날 어린이용 자전거 8대와 원생들이 사용하는 프린터용 토너 잉크 5개 등 직접 구입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 김모 씨는 “평소 자치센터의 업무 의결과 토의만 하다, 직접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을 나누는 봉사에 참여해 보람되고 뜻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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