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현종열 시민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10일 부일초등학교에서 부평구이업종교류협의회(회장 김혁환) CEO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구이업종교류협의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5대 민선구청장으로 취임한 홍미영 부평구청장, 신은호 부평구의회 의장, 중소기업진흥공단인천지사 최원호 기술센터장, 사단법인 인천부천김포이업종연합회 서달문 회장 등 각계 인사 및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해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이업종 교류를 통한 상생의 경제 활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족구를 비롯하여 배구, 단체 줄넘기, 링토스, 이어달리기를 각 단위 교류회별 대항전이 열렸으며, 최종적으로 북인천이업종교류회(회장 강재철)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부평구이업종협의회는 관내 제조업체 대표 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 5개의 단위 교류회를 결성, 150여 명의 회원들이 정보, 기술 등의 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