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경흥 시민기자] “찬란한 전통문화를 간직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보은군에서 ‘맑고 푸른 아름다운 보은’을 실현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습니다.”

이주혁 보은부군수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이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산업단지 조성과 도시가스 공급환경 조성으로 기업유치를 위한 인프라가 구축됨에 따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남의 뒤를 따르는 식으로 생존할 수 없다는 것을 강조, 공직자 모두가 도전과 개척 정신으로 보은군의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공정한 군정운영, 활기찬 경제, 희망찬 농촌육성, 질 높은 문화정착, 맞춤형 복지실천 민선5기 군정목표를 꼭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북 음성 출신인 이 부군수는 탁월한 행정능력뿐만 아니라 인품까지 고루 갖춰 충청북도 자치행정국 혁신분권과장, 문화관광환경국 문화예술과장, 경제통상국 투자유치과장 등 주요 요직에 몸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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