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버스노선기능에 따라 급행 노선은 적색, 그 외 노선은 청색의 2가지 색상으로 새롭게 도색한다.
디자인 및 색상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대구광역시 경관위원회의 심의자문을 거쳐 결정된 것으로, 행선판 바탕색을 진한 회색으로 하고 글씨를 흰색으로 해 행선지명 및 노선번호에 대한 시인성도 높였다.
도색은 시내버스 전체차량 1658대 중 2014년까지 차령(내구연한)이 만료되는 차량 830대는 폐차 후 신차 출고 시 도색토록 하고, 이를 제외한 828대는 올해 9월부터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전인 2011년 7월까지 도색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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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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