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배추 값이 이례 없이 고공행진 하는 가운데 11일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빛고을사랑봉사단은 ‘2010노블레스 오블리주’와 함께하는 사랑듬뿍 행복광주 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시청 문화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2010노블레스 오블리주 참가자 20여 명과 빛고을사랑봉사단 자원봉사자 200여 명 등이 참석해 김치를 담갔다.

이날 행사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와 함께 광주지역 저명인사들이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통해 자원봉사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광주시청은 전했다.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담근 이날 김치는 사회복지시설‧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등 100여 가구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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