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가 유아인의 입술이 탐난다고 말해 화제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KBS 월화드라마 <성균관스캔들>에서 여림 구용하 역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홀린 송중기가 유아인의 입술이 탐난다고 고백해 화제다.

송중기는 16일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의 ‘스타 보고서’에 출연해 리포터의 “외모 중 가장 마음에 안 드는 게 어디냐”라는 질문에 “입술이 마음에 안 든다”고 말했다.

이어 송중기는 “위험한 발언이지만 유아인 입술이 부럽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송중기는 이날 방송을 통해 “나를 꼭 닮은 쌍둥이 아들을 키우는 아빠가 되는 것이 10년 뒤 가장 바라는 점”이라며 “예쁜 사랑을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송중기의 입술도 충분히 예쁘다” “입술이 콤플렉스라니...아니다” “송중기 유아인 박민영의 입술 삼각관계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성균관스캔들>에서 유아인이 박민영의 입술에 묘한 감정을 느끼는 장면이 전파를 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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