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대구 동구청은 오는 11월 중순부터 박주영축구장 동구유소년축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동구청과 박주영축구장 교실은 26일 구청장실에서 축구교실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주영축구장은 3개 반(보급반, 육성반, 클리닉반) 5개 교실을 개설해 125명을 대상으로 유소년 축구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앞으로 박주영축구장은 축구전문가를 활용한 동구지역 아마추어 축구단 육성과 유소년 축구단 운영 등을 통해 세계적인 축구선수인 박주영 선수에 버금가는 제2, 제3의 박주영 선수를 배출시키는 축구전용구장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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