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샷온라인 투어 챔피언십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골프게임 샷온라인의 대규모 게임대회인 ‘2010-11 시즌 샷온라인 투어 챔피언십’ 온라인 예선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온라인 예선은 전국 4개 지역에서 지역 본선 참가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열린 가운데 무려 1만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총 상금 규모가 2000만 원으로 상당히 큰 규모의 대회인 데다 대회 규정을 모두 동일한 레벨로 경쟁하는 ‘표준 스탯 모드’로 한 결과 그 어느 대회보다 많은 유저들의 참가가 이뤄졌다.

대회 결과 유일하게 51타를 기록한 Beautiful.shot(캐릭터명) 유저가 전체 1위로 서울ㆍ경기 지역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지역별로는 부산 지역의 경쟁이 가장 치열했으며, 예선 통과 커트라인도 높은 편이었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총 80명의 선수는 1월 16일부터 열리는 지역 본선에 참가하게 되며, 지역 본선을 통과한 16명만이 최종 결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최종 결선은 3월 6일 일산 킨텍스 SBS골프대전에서 진행되며, 최종 결선 대회 현장은 SBS골프채널을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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