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대전시 동구 대동오거리 민방위 훈련. 군과 경찰이 도로의 차량을 통제하고 비상차량이 기동훈련을 진행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15일 대전시 전역에서 제383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실제 주민대피 훈련이 시행됐다. 거리의 차량이 통제되고 시민은 모두 건물 안으로 대피했다.

이날 대동오거리, 유천네거리, 둔산네거리, 유성네거리, 신탄진네거리 등 5곳에서는 비상차로 확보훈련이 진행됐다. 군과 경찰은 확보된 도로에서 교통통제 및 비상차량 기동훈련을 했다. 롯데마트, 제일가구프라자 등 5곳에서는 고층건물 주민대피 및 화재진압 훈련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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