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색깔의 안경테들이 전시돼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27일부터 3일간 열린 ‘제10회 대구국제안경전’이 29일 마무리 됐다. 이번에 열린 국제안경전은 3일간 대구 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되어 국내외 208개사 800개 부스 규모로 치러졌다.

전시회는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와 사단법인 대한안경사협회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 및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했다.

전시 품목들은 안경테와 선글라스, 3D안경, 안광학기기, 콘택트렌즈 등이며, 안경과 관련된 액세서리 및 관련소품들도 함께 전시됐다.

▲ 콘택트렌즈 기업인 쿠퍼비전 부스에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3일 동안 열린 전시회 외에도 부대행사로 칼자이스 비전, 쿠퍼비전 등 참가업체 기술세미나와 국제광학 컨퍼런스가 열렸으며, 2011년도 대한안경사협회 법정수료 교육도 함께 열렸다.

이외에도 같은 기간에 열린 ‘2011 미스코리아 대구지역예선(2011 미스대구 선발대회)’ 전야제 및 본대회를 특별후원 하기도 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한 대구국제안경전은 서울에서 개최됐던 대한민국안경대전(EXPOLOOK)과 대구국제안경전이 하나로 통합되어 그 의미가 컸으며, 국제 안경전문 전시회로 위상을 한껏 올렸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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