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오는 5일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회관 문화관 앞과 잔디광장 등지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무료 가훈 써주기, 아로마 향초 만들기, 슬러시 만들기, 로봇 축구 체험, 솜사탕 만들기 등 11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또 무대행사로는 난타, 코스프레 퍼레이드, 댄스왕 선발대회, 마술쇼 등이 마련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밖에도 대구한의사회 주최로 ‘우리아이 한방 건강상담’이 마련되며 페이스 페이팅, 애니메이션 상영, 보물찾기 등의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어린이회관 관계자는 “이동소방서, 파출소, 의료지원반, 미아보호소 등 행사지원반과 안내요원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해 안전사고 방지와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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