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이날 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지역대학의 인력을 양성하는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하게 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인력양성 시책 설명과 한국연구재단 한상덕 팀장의 ‘산·학·연·관 협력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의 초청 강연회도 열릴 예정이다.
부산시 지역대학협의회는 민선 5기 시장공약에 따라 시와 대학 간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취지로 논의되기 시작했다.
특히 그동안 재정지원에만 한정됐던 대학지원 사업에 관한 정보를 보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공유하고, 상생의 협력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부산시는 전망했다.
이에 부산시 지역대학협의회는 지역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한 공동대처,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한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한 협력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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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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