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강인(왼쪽)과 팝페라 가수 소향(오른쪽). (사진: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 제공)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막식에 수퍼주니어 맴버 강인과 팝페라 가수 소향이 메인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조직위는 29일 이같이 밝히고, 개장 이틀째인 3일에는 애프터스쿨의 무대도 이어진다고 전했다.

현재 군복무중인 강인 상병은 개막식 식전행사에서 인삼엑스포 공식 주제가를 금산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60인조 오케스트라에 맞춰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공식 주제가는 월드스타 비, 이효리, 빅마마, 케이윌(K-will) 등의 인기곡의 작사·작곡·편곡을 담당하고 있는 장영찬(YC) 씨가 인삼엑스포 대행사 ‘비아플랜(대표 이주현)’에 헌정한 곡이다.

강인은 3부 식후행사에서 약 25분간 ‘쏘리 쏘리’ 등 인기곡으로 개막축하 특별공연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돌고래 창법으로 7옥타브를 넘나드는 충격적인 성량의 팝페라 가수 소향은 이날 개막식 식전행사 무대를 달군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파워 오브 러브(Power of Love)’ 등을 라이브로 부른다.

개장 이후 첫 주말인 3일에는 인기 아이돌그룹 ‘애프터스쿨’이 열광의 메인무대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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