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부산시가 독일 함부르크 시와 보건 환경분야를 공동 연구를 위한 MOU를 맺는 성과를 올렸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일 오전 10시 30분 연구원 2층 회의실에서 독일 함부르크 위생환경연구원(원장 한스 브리츠ㆍHans-Jahochim Breetz)과 ‘보건ㆍ환경분야 공동연구와 인적교류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그동안 연구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제 교류를 꾸준히 추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이번 MOU도 보건환경연구원이 함부르크 위생환경연구원을 방문하고, 연구 과제를 꾸준히 교환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해온 끝에 성사된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함부르크 위생환경연구원은 독일 최대 항구도시 함부르크시 소속의 전문 연구기관이다. 이 단체는 보건환경 분야에서 북부 독일 최대 규모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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